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중국 인민해방군 (문단 편집) == 사고 == * [[문화대혁명]] 당시 모든 국가기관이 마비되었던 가운데 그나마 덜 마비된 국가 기관이 인민해방군이었다. 심지어 고위직에 있는 원수들이 문화대혁명의 상황에 반발을 품고 [[장칭]] 일행을 질책한 이른바 [[2월 역류]] 사건도 있었다. 이 때문에 군 [[지휘관]]들은 후에 [[반동]]으로 몰려 4인방이나 심지어는 [[국방장관]]이었던 [[린뱌오]]의 공격을 받고 실각하기도 했고, [[홍위병]]이 군부대에 난입하여 군인들을 구타하기도 했는데, 군인들은 [[마오쩌둥]]의 비호를 받는 홍위병에게 꼼짝도 못하고 있었다. * [[2010년]] [[1월 26일]] 몇 달 전에 서해에서 [[중국 해군]]의 골프급 [[잠수함]](탄도탄 발사 시험용으로 1척 보유)이 신형 [[탄도미사일]]을 시험 중 자침할 뻔한 사건이 보도되었다. 발사 후 연소가 제대로 되지 않아서 수면을 벗어난 미사일이 그대로 잠수함 머리 위에 추락했다. 덕택에 자기 [[미사일]]에 침몰할 뻔했는데 간신히 돌아갔다고 한다. * 중국 [[항모]]의 모항이 될 다롄항에서 [[원자력 잠수함]]이 침몰했다는 의견이 있었으나, [[쿠르스크호 침몰사건]]에서 보듯이 이런 사고가 있으면 어떻게든 포착이 될 텐데, 이후 소식이 없는 것으로 봐서는 뜬소문으로 보인다. * 중국과 [[대만]]은 [[미인계]]를 동원해서 상대방 장성을 포섭하여 정보를 빼내는 경우가 많았다. [[2011년]] [[위키리크스]]가 폭로한 바에 의하면 [[2007년]] 수십 명의 중국 고급 공무원과 군 장성들이 체포되었는데, 이는 미모의 대만 여[[간첩]] 1명에게 모두 홀려서 각종 정보를 대만 측에 흘린 것이 들통나서였다. [[대만군]]에서도 정보계통의 한 장성이 미모의 중국 여간첩에 포섭되어 기밀을 유출하다 [[체포]]되어 [[무기징역]]을 받은 적이 있다. * [[1980년대]]만 해도 몇몇 [[중국 공군]] 조종사들이 J-6(MiG-19)이나 J-7(MIG-21)을 몰고 [[한국]]에 망명오기도 했다. [[폭격기]]인 H-5(IL-28의 중국판)을 몰고 오다 불시착하기도 했다. 이들은 대체로 희망대로 [[대만]]으로 보내졌고, 기체는 한국 소유가 되었다. 대만 조종사 몇명도 [[F-5]]등을 몰고 중국으로 [[망명]]했다. * 경제력이 부실하던 시절부터 자체적으로 기업을 두며 사업을 벌였는데, 이들 군기업은 개혁개방기에 민간사업에도 대규모로 뛰어들었고, 군권력을 이용하여, 특혜대출을 받거나 중간 수수료를 불법적으로 챙겨먹거나 지원금을 횡령하는 등 각종 비리를 저질렀다. 각종 또한 이런 기업을 민간에 불하되면서 특헤로 말썽이 많았다. [[http://www.yonhapnews.co.kr/politics/2011/09/06/0521000000AKR20110906066600083.HTML|후진타오 전 국가주석마저 지적한 적이 있다.]] 이는 중국군이 단순한 군대일 뿐 아니라 정치에도 상당한 영향을 끼치며 여러 특혜를 받는 조직이기 때문이기도 하다. [[원자바오]] 총리의 지시에 따라 군 소속 회사들은 현재 거의 민간으로 이전되었다. 하지만 얼마 전에도 총후근부[* 한국의 군수사+안보지원사를 합한 조직.] 부부장이었던 구쥔산 [[중장]]은 5조 6,151억 원을 축재했다가 체포되었으며, [[http://m.news.naver.com/read.nhn?mode=LSD&mid=sec&sid1=104&oid=421&aid=0001569347|사형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.]][* 사형유예 2년이란 것은 사형인데 2년간 가둬둔 다음에 형 집행 여부를 결정한다는 것이다. 수감 기간 동안 별 문제가 없으면, [[종신형]]으로 감형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. 최근 중국은 부패한 고위공직자들에게 사형유예 선고를 자주 내리고 있다.] 이 문제를 뿌리 뽑을 생각인지, [[2016년]] [[3월]]에는 시진핑이 군 소유의 모든 [[기업]]을 3년 안에 청산할 것이며 민간과의 기존 계약 연장을 불허하는 [[명령]]을 내렸다. "군대는 국민들을 위하여 [[봉사]]와 헌신을 하는 조직이자 [[전쟁]]을 위한 조직이지, 절대로 국민들을 괴롭히며 온갖 이득을 챙기는 조직이자 장사를 위한 조직이 아니다'"라고 시진핑은 말했다고 한다. * [[2014년]] 들어서 총후근부(보급사령부) 사령관인 [[구쥔산]](谷俊山)이 부패 혐의로 [[군사법원]]에 기소되고 다른 장성급들도 줄줄이 걸려들자, [[중국 정부]]에서 칼을 빼게 될 것으로 보인다. 오죽하면 [[http://joongang.joins.com/article/aid/2014/04/04/13935057.html|장성급 18명이 신문에다가 시진핑에게 충성 선언을 게재했다.]] 군 개혁으로 [[장쩌민]]의 영향력이 완전히 뿌리 뽑힐 것이란 관측이다. * [[삼대기율 팔항주의]] 때문에 상당히 깨끗하고 정예군이란 이미지가 강한데, 전원 지원병이던 홍군 시절이면 모를까, 거의 공무원 수준이 된 현재는 기강이 해이해진 상태. [[부대]]에 따라 다르기는 하지만, 여기도 민폐를 저지르는 사건이 종종 발생한다. Asia Times 같은 영자지에 심심찮게 중국군이 [[민간인]]에게 행패를 부린 사건들이 올라온다. 한 예로 중국에서 군 소속 및 군 소유기업의 차량은 백색번호판을 달고 다니는데 이들 차량의 심한 횡포가 많은 원성을 사고 있다. 이 백색번호판 차량들은 [[고속도로]] 통행료는 물론, 주차요금도 내지 않고, 과속 난폭운전을 일삼는다. 이 와중에 인명 사고를 일으켜도 처벌 받는 일은 거의 없다. 일부 부패 장교들은 민간인에게 이 백색차량번호판을 [[뇌물]] 받고 팔다가 적발되기도 했다. 다만 한국도 마찬가지지만 [[군사재판]]으로 넘어가면 같은 범죄를 저질러도 군인의 형량은 더 높아진다. 평범한 [[강간]] 사건도 군인이 저지르면 군기강을 유지한다는 본보기로 사형선고를 받을 수 있다. * 중국군에도 [[http://www.yonhapnews.co.kr/international/2014/08/14/0601020100AKR20140814123100083.HTML|#]][[http://www.yonhapnews.co.kr/politics/2013/12/10/0505000000AKR20131210162200103.HTML|가혹행위는 존재한다.]] 대외적으로 잘 알려지지 않는 이유는 중국이 언론을 통제하는 독재 국가이며 그 중에서도 군은 국가 안의 국가로 군림하는 특권 집단이기 때문이다. 처벌을 엄하게 한다고는 하지만 이런 문제는 이권과 연관이 있기 때문에 상당히 구조적인 문제로 고착되어 있어서 해결이 쉽지 않다. * 중국군 최고위 장성이 시진핑(習近平) [[중국 주석]]에 대한 [[http://news.naver.com/main/read.nhn?mode=LSD&mid=sec&sid1=104&oid=001&aid=0010089034|충성심이 의심되어 퇴임 후 '''8계급이 강등''' 되는 수모]]를 겪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(SCMP)가 16일 보도했다. * [[2016년]] [[7월]]초 [[아프리카]] [[남수단]]에서 [[http://bemil.chosun.com/nbrd/gallery/view.html?b_bbs_id=10044&pn=1&num=206588&TOP_IMG_01|정부군과 반군 사이에 교전]]에 벌어졌을 때 [[http://www.gokorea.kr/news/articleView.html?idxno=6799|중국에서 파견된 유엔평화유지군은 지켜야 할 자리를 버렸다.]] [[네팔]]에서 보낸 [[유엔 평화유지군]]은 유엔 [[초소]] 안에서 벌어진 [[약탈]]도 막지 못했다. 이같은 사실은 [[유엔]] 조사위원회에서 조사한 보고서에서 나왔다. * 현재 1년 새 서부전구사령원이 4명이나 거쳐가서 인사에 혼란을 주고 있다. 특히 전임 쉬치링 사령원은 7월에 임명되어 두달만에 현 왕하이장 사령원으로 교체되었는데, 암이라고 한다. [[https://www.joongang.co.kr/article/25012771]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